번아웃이 왔다면, 여기를 추천해요_힐링 장소
번아웃이 일상이 되고, 무기력이 디폴트가 된 시대. 지친 사람들이 다시 자연을 찾고 있습니다. 연결이 아닌 단절을, 자극보다 고요를 일부러 선택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죠. 오늘은 단순한 휴식을 넘어 몸과 마음의 회복을 제안하는 국내 웰니스 브랜드 네 곳을 소개합니다. 1. 셀프 고립으로 즐기는 숙면의 시간, 파크로쉬 정선 이 리조트 주변엔 정말 아무것도 없습니다. 흔한 편의점도, 카페도, 식당도 없죠. 이름은 파크로쉬 리조트. 이런 불편함을 감수하고도 일부러 이곳을 찾아오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고립을 즐기기 위해서죠. 일단 체크인을 하면 밖으로 나갈 이유가 사라집니다. 요가나 필라테스를 즐기거나, 명상 클래스에 참여할 수 있어요. 웅장한 가리왕산 전경을 통창 너머로 바라보면서 스파를 즐길 수 있고요. ..
2025.10.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