콩치노 콩크리트, 음악만을 위한 공간
안녕하세요. '스스푸'에요.서울에서 1시간, 파주 헤이리 콩치노 콩크리트를 소개할게요.1만 장 LP, 1920년대 빈티지 오디오를 경험할 수 있는 곳으로 최적의 음악 감상을 목표로 설계된 이곳은 청각을 중심에 두고 공간의 모든 요소를 정밀하게 조율한 공간이에요. 서울에서 1시간, 파주 헤이리 콩치노 콩크리트경기도 파주, 자유로를 달리다 샛길로 접어들어 야트막한 언덕을 오르면 거대한 바위 같은 콘크리트 건물이 시야에 들어와요. 임진강과 송악산을 내려다보는 기운 좋은 터에 자리한 이 건축물의 이름은 콩치노 콩크리트. 2021년 5월 문을 연 이후 매주 수백 명의 관객이 찾는 파주의 대표 공간이자, SNS에서 꾸준히 언급되는 현재진행형의 명소이기도 해요. 콩치노 콩크리트는 한 개인이 오랜 세월에 걸쳐 모은 1..
2025.10.16